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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코드2015]뜨거운 열기 속에 개막식 개최
작성 : 2015년 01월 29일(목) 13:21

'패션코드2015' 태연 티파니 서현

[스포츠투데이 최홍 기자]패션문화 축제 '패션코드 2015 F/W(Fashion KODE 2015, 이하 패션코드)'가 뜨거운 기대 속에 막을 올렸다.

29일 오후 2시 세텍(SETEC)에서 열린 '패션코드 2014' 개막식에는 홍보대사 그룹 태티서를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이상봉 회장· 현대백화점 박동운 부사장· 모델 서강준이 무대에 올라 런웨이를 펼쳤다.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이번 패션코드는 국내 유망한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발굴하고, 이들의 국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이번 행사를 통해 패션쇼와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틀 동안 열리는 행사에서는 라이· 소울팟스튜디오· 레쥬렉션 등 국내와 중국의 디자이너 브랜드 총 127개가 참여한다. 패션 전시는 메인스테이지· 남성· 여성·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등 모두 5개의 테마 존에서 진행된다. 특히 비즈니스 라운지에서는 유럽· 미주· 중화권에서 초청된 구매력 있는 바이어들과 1대 1 상담이 별도로 열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지난 두번의 행사를 통해 국내 패션산업의 글로벌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의 잠재력 있는 패션 브랜드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패션코드 2015 F/W'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 주관으로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세텍 전시장 2· 3관에서 열린다.


최홍 기자 choihong2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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