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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첫날밤', 시청률 2%대 하락…반등 성공할까
작성 : 2025년 06월 19일(목) 09:02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의 시청률이 2%대로 떨어졌다.

KBS2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이하 '남주의 첫날밤') 시청률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남주의 첫날밤'은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3.3%로 출발했다. 2회 방송은 0.1% 오른 3.4%의 수치를 기록했으나, 전날(18일) 방송된 3회는 2.7%의 시청률로 다소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남주의 첫날밤'은 많은 우려 속에서 시작한 작품이었다. 전작 '24시 헬스클럽'이 1%대의 시청률로 종영해 후광을 기대할 수 없었으며, 촬영 당시 안동 서원 문화재 훼손 논란이 불거져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 이웅희 감독은 제작발표회를 통해 "해당 논란은 무조건 저희의 잘못"이라며 고개를 숙인 바 있다.

지난 3회 방송에서는 이번(옥택연)이 불 속으로 몸을 던져 차선책(서현)을 구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거스를 수 없는 두 사람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남주의 첫날밤'이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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