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다해가 '마이걸'을 소환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1+1=이다해'에는 ''마이걸' 주유린 분장하고 난징동루에 떴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다해는 과거 대표작 '마이걸' 속 주유린 분장을 예고했다. 그는 "상해 한복판에 가서 나를 알아보는지 테스트를 해볼 거다. 20년 전이라 될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고 긴장했다.
이후 20년 전 자신을 분장해 줬던 메이크업숍을 찾았다. 이다해는 "'네버 세이 굿바이'는 아직도 BGM으로 많이 쓴다. 20년 전 음악을 아직도 써준다니, 난 복 받은 것"이라고 얘기했다.
이다해는 두건과 의상을 갖춰 입고 상해로 향했다. 곧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그는 "사람이 많아져서 경찰이 따라붙고 있다"며 "이건 내가 계획한 바가 아닌데"라고 당황했다.
이다해는 "5분도 안 되지 않았냐. 기분이 좋으려고 한다"며 중국팬들과 시간을 보냈다.
이어 "20년 전 주유린이 아직 존재하고 있다는 게 굉장히 감동이었다. 의미있는 날로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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