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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후' 대니 보일 감독 "바이러스도 진화, 4가지 유형 감염자 등장"
작성 : 2025년 06월 18일(수) 10:52

28년 후 대니 보일 감독 / 사진=소니픽쳐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28년 후' 대니 보일 감독이 영화 속 '감염자' 유형에 대한 특징을 설명했다.

18일 영화 '28년 후' 대니 보일 감독이 한국 취재진과 화상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28년 후'는 28년 전 시작된 바이러스에 세상이 잠식당한 후, 일부 생존자들이 철저히 격리된 채 살아가는 홀리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소년 스파이크가 난생처음 섬을 떠나 바이러스에 잠식당한 본토에 발을 들인 후 진화한 감염자들과 마주하며 겪는 극강의 공포를 담은 이야기다. 조디 코머, 애런 존슨, 랄프 파인즈가 출연한다.

영화는 '달리는 좀비'의 시초로 불리며, 2000년대 최고의 공포 영화 중 하나로 손꼽히는 '28일 후'의 속편이다. 속편 주연이었던 배우 킬리언 머피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이날 대니 보일은 '28일 후'에 대해서 "독창적인 세팅과 경험을 팬들이 정말로 좋아해줬다. 감염자들이 어떤 식으로 행동하는지, 다른 감염자들의 행동을 보여주게 되면서 좀비물을 재정의하는 영화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8년 후' 속 좀비에 대해서도 "흥미로운 지점은 사람뿐만 아니라 바이러스도 생존을 한다는 점이다. 바이스러스가 창궐하고 소진되면 다 죽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바이러스들이 진화를 한 것이다. 감염자들이 어떤 식으로 진화를 할 것인지 3~4가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다. 이 부분에서 배우들의 혼신의 연기가 있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대니 보일은 '28년 후' 속 감염자 특징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첫 번째로는 바닥을 천천히 기어다니는 벌레를 먹는 감염자, 두 번째로는 오리지널 감염자와 비슷하지만 살기 위해 사냥을 하며 무리를 지어다니는 감염자, 세 번째는 리더가 등장한다. 어마어마한 힘을 가진 유형이다. 네 번째는 영화관에서 확인해 달라"고 귀띔했다.

'28년 후'는 19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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