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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 가짜뉴스 싫다더니 "이혜정 40억 위자료? 있을 법한 얘기"(돌싱포맨)[TV캡처]
작성 : 2025년 06월 17일(화) 23:18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40억 위자료를 주고 이혼했다는 가짜뉴스를 해명했다. 이 가운데 코미디언 이봉원의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이봉원·이혜정·조현아가 결혼 생활 및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이혜정과 관련해 '40억원의 위자료를 주고 이혼했다'란 가짜뉴스가 언급됐다. 이혜정은 "뭐가 떠서 보니까 제가 40억원을 주고 남편이 새 여자를 얻어 재혼했다는 거다. 남편 보여줬더니 자기도 봤다더라. 자기 인생이 기구하다더라. 자기한테 40억원이 어딨냐는 거냐"며 남편의 반응을 전했다.


그러면서 "40억이 있으면 내가 잘 먹고 잘살지 내가 왜 당신에게 주고 풀어주겠냐고 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때 이봉원은 "40억원이나 있다는 것 자체가 부럽다"고 말했다. 탁재훈이 "40억이 있다는 게 아니라 지어낸 거다"고 설명했지만, 이봉원은 "어쨌든 있을 법하니까 나온 거 아니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탁재훈과 이혜정은 "가짜뉴스 싫다더니 제일 믿으신다" "이런 분들 때문에 가짜뉴스가 자꾸 터지는 거다"고 지적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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