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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 6승+타선 폭발' 삼성, 두산에 12-1 대승…연패 탈출
작성 : 2025년 06월 17일(화) 21:27

강민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를 완파하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1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12-1로 승리했다.

2연패를 끊은 삼성은 37승1무32패를 기록했다. 3연승 도전에 실패한 두산은 27승3무40패로 9위에 머물렀다.

삼성 디아즈와 강민호는 각각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 박승규는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구자욱은 4안타 2타점을 보탰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원태인이 7이닝 4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2패) 고지를 밟았다.

두산은 선발투수 콜 어빈이 2.2이닝 8실점으로 무너진 데다, 타선까지 침묵하며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삼성은 1회말 김성윤의 2루타와 구자욱의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디아즈의 적시 2루타로 2점을 선취했다. 2회말에는 박승규의 볼넷과 김지찬의 안타, 김성윤의 볼넷으로 만든 만루 찬스에서 구자욱의 2타점 적시타, 강민호의 투런포로 6-0으로 차이를 벌렸다.

기세를 탄 삼성은 3회말 박승규의 솔로 홈런과 강민호의 1타점 적시타를 보태며 8-0을 만들었다. 4회말 2사 1,2루에서는 김성윤의 1타점 2루타로 9-0으로 도망갔다.

일찌감치 삼성이 승기를 가운데 원태인은 효과적인 투구로 두산 타선을 잠재웠다. 삼성은 6회말 박승규의 적시타, 7회말 디아즈의 솔로포로 11-0까지 도망가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두산은 8회초에서야 임종성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지만, 삼성은 8회말 구자욱의 적시타로 응수하며 다시 11점차로 도망갔다. 경기는 삼성의 12-1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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