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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새 사령탑으로 '월드컵 우승 주역' 가투소 감독 선임
작성 : 2025년 06월 16일(월) 13:50

젠나로 가투소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2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이 젠나로 가투소 감독을 선임했다.

이탈리아 축구협회는 16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가투소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이탈리아 축구협회는 지난 9일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을 성적 부진으로 경질했고, 후임으로 가투소 감독을 낙점했다.

가브리엘레 그라비나 이탈리아축구협회 회장은 "가투소 감독은 이탈리아 축구의 상징적인 인물이다"라며 "그의 동기부여와 열정, 경험 등은 대표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가투소 감독 역시 월드컵 진출이라는 목표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투소 감독은 현역 시절 왕성한 활동량을 비롯해 대인 방어 능력, 패스 차단 능력 등에서 강점을 보인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이었다. 특히 지난 2006년엔 독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의 통산 4번째 우승을 이끈 주역이었다.

이후 2011년 현역에서 은퇴한 가투소 감독은 스위스 구단인 시옹을 시작으로 팔레르모, AC밀란, 나폴리(이상 이탈리아), 발렌시아(스페인), 마르세유(프랑스) 하이두크 스플리트(크로아티아) 등에서 지도자 커리어를 쌓았다.

한편 가투소 감독은 오는 9월 열리는 에스토니아와의 월드컵 예선을 통해 이탈리아 감독 데뷔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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