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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오른 어깨 수술 성공적…재활에 9개월
작성 : 2015년 01월 29일(목) 09:35

코비 브라이언트 /LA 레이커스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미국프로농구(NBA)의 '농구스타' 코비 브라이언트가 부상에서 회복하는데 9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AP통신은 29일(한국시간) "오른쪽 어깨 부상을 당한 브라이언트가 수술을 완벽하게 마쳤다"고 말했다.

브라이언트는 지난 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원정 경기서 경기 도중 오른쪽 어깨에 부상을 입고 오른 어깨 회전근이 손상됐다.

이날 브라이언트는 구단 주치의인 닐 엘라트라체의 집도아래 약 두 시간의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치료와 재활에는 9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이로써 코비는 최근 세 시즌을 모두 부상으로 조기 마감했다.

올 시즌 그는 평균 22.3점, 5.7리바운드, 5.6도움을 기록했다.

AP는 "코비가 9개월간의 재활을 잘 마치면 2015-2016 시즌 전에는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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