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정소이가 홀인원의 행운을 잡았다.
정소이는 14일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7야드)에서 열린 대한골프협회(KGA) 주최·주관 내셔널 타이틀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3라운드 6번 홀(파3/144m)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정소이는 6번 홀 티잉 구역에서 캘러웨이 8번 아이언(X-Forged)을 쥐고 공략했고, 공은 그대로 홀 안으로 들어갔다.
이번 대회 첫 홀인원이자, 한국여자오픈 사상 24번째 홀인원이다. 가장 최근 한국여자오픈에서 나온 홀인원은 지난 2023년 대회 3라운드 11번 홀에서 홍진영2이 기록한 바 있다.
정소이는 홀인원 부상으로 덕시아나 프리미엄 침대를 받는다.
정소이는 "대회에서 처음 홀인원을 했다. 들어가는 순간 보여서 너무 놀랍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소이는 이날 홀인원 1개,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중간합계 5오버파 221타를 기록한 정소이는 전날보다 21계단 상승한 공동 39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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