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겨울철 수많은 피부 트러블과 마주한다. 건조함, 가려움, 하얗게 일어난 각질 등 말이다. 찬 공기와 날카로운 바람, 건조한 실내 히터 등은 겨울 내내 따라다니며 피부를 괴롭힌다.

피부 문제를 해결하고자 팩을 듬뿍 바르거나 에스테틱이나 피부과로 달려가는 등 응급 처치를 시도한다. 보다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꾸준히 할 수 있는 관리로 피부 속부터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꿔야 한다.

매일 하는 클렌징과 보습, 스페셜 케어로 이뤄진 3-스텝 케어법을 충실히 따라보자. 겨울철 피부 고민을 점점 줄일 수 있다. 여러 제품을 복잡하게 사용하기 보다 본인 피부에 맞는 제품으로 간단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STEP 1. 겨울철 클렌징 달라야 한다, 자극 없이 촉촉하게

겨울철 가장 큰 피부 고민은 바로 건조함. 세안 단계부터 피부 수분을 잃을 수는 없다.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깔끔하게 제거하면서 피부는 촉촉하게 지켜야 한다. 온천수를 함유해 자극이 적은 클렌징 워터나 오일 성분으로 건조함을 방지하는 제품이 제격이다.


1. 아벤느 ‘로씨옹 미셀레르’
2. 아더마 ‘엑소메가 윌 네뜨와이양뜨'
3. 에스쁘아 ‘프로 인텐스클렌징 밤’

아벤느 ‘로씨옹 미셀레르’는 민감한 피부 위해 자극은 최소화하고 간편하게 세안을 도와주는 클렌징 워터다. 세안 직후 빼앗기기 쉬운 피부 수분을 지켜줘 건조함이나 당기는 느낌이 없이 마무리된다.

물 세안이 필요 없어 간편하게 피부 표면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피부 진정 효과가 입증된 아벤느 온천수를 함유해 건조하고 추운 날씨 등으로 자극 받은 피부를 세안 단계에서 진정시켜준다.

아더마 ‘엑소메가 윌 네뜨와이양뜨'는 약하고 건조한 피부를 위해 풍부한 오일성분이 함유된 폼 클렌저다. 자극 없이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 진정과 보습 효과도 준다. 식물성 오일 성분이 함유돼 세정 후 건조함을 방지한다. 파라벤, 향, 색소, 알코올을 넣지 않아 민감해진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에스쁘아 ‘프로 인텐스클렌징 밤’은 고체 형태 오일 밤이 피부 온도에 반응해 부드럽게 녹아 진한 메이크업도 완벽하게 제거해준다. 보습 성분을 함유해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라벤더, 동백, 로즈힙 열매 오일 등 10가지 식물 추출물을 함유해 외부 환경에 지친 피부에 활력을 부여한다. 건조하고 추운 날씨로 균형을 잃은 피부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부드러운 마사지를 통해 피부 탄력도 높여준다.

STEP 2. 겨울철 피부 케어 기본 '보습 크림'

보습 크림 하나만 제대로 선택해도 겨울철 피부 고민은 절반 이상 줄어들 것이다. 피부에 수분 공급과 민감해지기 쉬운 피부에 진정, 피부 장벽 강화 등 기능을 가진 제품을 사용하자. 근본적으로 건강한 피부로 가꿀 수 있도록 도와준다.


1. 아벤느 ‘CPI 스킨 리커버리 크림’
2. 아더마 ‘엑소메가 크렘 에몰리앙뜨 D.E.F.I’
3. 듀크레이 '익띠안 크렘 에몰리앙뜨 이드라땅뜨’

아벤느 ‘CPI 스킨 리커버리 크림’은 방부제, 향료, 색소 등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을 배제한 무방부제 화장품이다. 민감한 피부에 진정 효과와 깊은 보습을 제공한다. 특허 성분인 파르세린®을 함유해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가꿔준다. 스쿠알란, 식물성 글리세린으로 촉촉한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당김 없는 보습을 선사한다. 피부 진정 및 자극 완화 효과가 뛰어난 아벤느 온천수를 함유했다.

아더마 ‘엑소메가 크렘 에몰리앙뜨 D.E.F.I’은 피부 보습과 진정, 피부 장벽 강화 효과를 가졌다. 또한 연약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호해 건조로 인해 가려움증을 완화 시켜준다. 보존제, 파라벤, 향료 등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았다. 피부에 꼭 필요한 필수 성분만 함유해 연약하고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듀크레이 '익띠안 크렘 에몰리앙뜨 이드라땅뜨’는 수분이 부족해 지속적으로 건조한 피부를 위한 고보습크림이다. 글리세린과 바세린 복합성분이 건조해진 피부에 닿는 순간 각질층 곳곳에 천천히 수분을 공급한다. 수분 보유력을 향상시켜 48시간 이상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해준다. 미세하게 캡슐화된 바세린 성분이 피부 표면에 보이지 않는 보호막을 형성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 보호막 기능을 강화해준다.

STEP 3. 일주일 1~2회 스페셜 케어로 효과 UP

클렌징과 보습을 완벽하게 했다면 효과가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스페셜케어 제품을 사용해보자. 피부 재생 주기에 맞춰 꾸준히 각질 제거를 하거나 마스크 팩으로 집중 관리를 해주면 한결 빛나는 피부를 가꿀 수 있다.


1. 케이트서머빌 ‘엑스폴리케이트 젠틀 엑스폴레이팅 트리트먼트’
2. 아이젠버그‘올-오버 모이스처라이징 마스크’
3. 프레쉬 ‘로즈 페이스 마스크’

케이트서머빌 ‘엑스폴리케이트젠틀엑스폴레이팅트리트먼트’은 짧은 시간 사용으로 피부에 윤기와 활력을 선사하는 저자극성 각질 케어제다. 파파야, 호박, 파인애플에서 추출한 성분이 피부 표면 각질을 부드럽게 정리해준다. 피부 정화 및 브라이트닝 효과도 준다. 비타민E, 알로에 베라 성분이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을 도와준다.

아이젠버그 ‘올-오버 모이스처라이징 마스크’ 는 수분 공급, 진정, 탄력을 부여하는 트리트먼트 마스크다. 피부 pH 균형을 조절해 자극 받거나 지친 피부에 진정, 디톡스 효과를 준다. 메마른 피부에 수분과 영양 보충, 탄력을 줘 탄탄한 피부로 가꿔준다.

프레쉬 ‘로즈 페이스 마스크’는 장미 꽃잎과 로즈워터가 함유돼 피부에 보습 및 토닝 효과를 제공한다. 모든 피부 타입에 보습 효과를 선사하며 안색 개선과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실제 으깬 장미 꽃잎이 들어 있다. 피부에 흡수 되면서 풍부한 촉촉함을 전달한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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