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홍 기자]패션문화 축제 '패션코드 2015 F/W(Fashion KODE 2015, 이하 패션코드)'가 29일 오전 10시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망한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발굴하고, 이들의 국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 30분에는 엘리앤제이· 인무니· 드레브· 미카엘라신 등 7개 브랜드의 프리 플로우 패션쇼가 열렸다. 프리 플로우 패션쇼는 브랜드가 바이어들에게 상품 또는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꾸며졌다. PT쇼 형태로 운영되며, 이틀 동안 총 4번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틀 동안 열리는 패션코드에는 라이· 소울팟스튜디오· 레쥬렉션 등 국내와 중국의 디자이너 브랜드 총 127개가 참가한다. 패션 전시는 메인스테이지· 남성· 여성·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등 모두 5개의 테마 존에서 진행된다. 특히 비즈니스 라운지에서는 유럽· 미주· 중화권에서 초청된 구매력 있는 바이어들과 1대 1 상담이 별도로 열린다.
한편 '패션코드 2015 F/W'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 주관으로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 2· 3관에서 열린다.
최홍 기자 choihong2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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