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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처스2' 제작진 "조정식 경찰 조사? 사전 녹화 진행되고 알아" [인터뷰 스포]
작성 : 2025년 06월 13일(금) 16:55

조정식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 제작진이 영어 강사 조정식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된 사실을 녹화가 진행된 이후 알게 됐다고 밝혔다.

13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DDMC에서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이하 티처스2)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승훈 CP, 윤혜지 PD가 참석했다.

출연자인 영어 강사 조정식 최근 현직 교사와 문항 거래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나 조정식 측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면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혹시 다음 시즌까지 이어진다면 강사진 교체 생각도 있냐는 질문이 나왔다. 김승훈 CP는 "사실 당장의 이번주 방송도 고민하는 상황이다"면서 확답은 피했다. 그러면서도 "제작진도 책임감이 없는 게 아니라 그것도 잘 참고해서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제작진과 충분히 소통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냐는 질문 김승훈 CP는 "인터뷰 취소를 말씀드려야 하니 연락은 드렸다. 다만 개인적인 선생님 개인적인 상황을 과정이나 관계에 대해 질문을 한 적은 없다. 저희가 답할 수 있는 사안도 아닌 거 같다. 프로그램과 일정에 관한 이야기만 주고받았다"라고 밝혔다.

수사를 받게 된 상황은 조정식으로부터 이미 얘기를 들었다고. 김승훈 CP는 "사전 제작이다보니 녹화가 진행 중이던 상황에서 100여명이 연관된 수사를 받게 됐다고 말씀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래도 선생님이고 이 프로그램의 중요도도 있는 분이라 저희도 잘 살피고 있는 중이다"면서 "제작진이 해야 할 것, 전문가 선생님이 해야 할 것들에 대해 제 나름의 기준이 있다고 믿고 있는 사람으로서 지금 이런 과정도 그냥 쉽게 넘길 생각은 없다. 소신 있게 잘 해결해보려 하는 상황이다"라면서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우려의 목소리와 관련해서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넘긴다', '끝까지 해보겠다' 이런 게 아니라 신중하게 하려고 한다. 선생님 한 분이 아니고 과목별 선생님들도 있고 특이사항들이 있어 여론을 지켜보며 그 방향에 맞게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 고민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티처스2'는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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