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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5안타' 롯데, KT에 짜릿한 역전승
작성 : 2025년 06월 12일(목) 22:58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kt wiz에 역전승을 거뒀다.

롯데는 12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T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7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롯데는 36승3무29패로 3위를 유지했다. KT는 34승3무31패로 5위에 머물렀다.

롯데 손호영은 5안타 2타점 3득점, 장두성은 3안타 3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승리를 견인했다. 선발투수 김진욱은 2이닝 6실점에 그쳤지만, 불펜진이 8이닝 1실점을 합작했다. 나균안은 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KT 안현민은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3안타 5타점 3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선발투수 소형준은 5이닝 6실점에 그쳤고, 박영현은 0.2이닝 5실점(1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초반은 KT의 분위기였다. 1회말 안현민이 선제 투런포를 쏘아 올렸고, 2회말에는 김상수의 1타점 적시타와 안현민의 스리런 홈런을 보태며 6-0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롯데는 3회초 1사 1,2루에서 장두성의 2타점 3루타로 추격을 시작했다. 이어 고승민의 1타점 2루타와 전준우의 1타점 적시타로 4-6으로 따라붙었다.

분위기를 바꾼 롯데는 4회초 장두성의 1타점 적시타, 5회초 손호영의 1타점 적시타를 보태며 6-6 균형을 맞췄다.

7회초에는 2사 2루 찬스에서 정보근의 적시타를 보태며 7-6 역전에 성공했다.

KT는 9회말 안현민의 안타와 허경민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에서 이호연의 적시타로 7-7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하지만 롯데는 10회초 장두성과 고승민, 레이예스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전준우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다시 8-7로 앞서 나갔다. 이후 상대 실책으로 2점, 손호영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냈고, 김동혁의 스퀴즈번트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롯데의 12-7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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