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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소지섭 "13년 만의 누아르, 나이 먹어도 계속 하고파" [인터뷰 스포]
작성 : 2025년 06월 12일(목) 15:38

소지섭 / 사진=넷플릭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광장' 소지섭이 누아르 장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소지섭은 12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광장'은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광장 세계를 떠났던 남기준(소지섭)이 조직의 2인자이자 주운그룹 상무였던 동생 남기석(이준혁)의 죽음으로 11년 만에 돌아와 복수를 위해 배후를 파헤치는 누아르 액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광장'은 소지섭이 영화 '회사원' 이후 13년 만에 선보이는 누아르이기도 하다. 소지섭은 이를 두고 "개인적으로 누아르를 좋아한다. 내 연기 스타일이 감정을 많이 노출하지 않는 편이다 보니 나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나이가 들어도 계속 하고 싶은 장르다. 오랜만에 내가 잘할 수 있는 장르로 인사드린 것 같아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원'과 비교하는 반응에 대해서는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비교 대상이 있다는 건 정말 좋고 감사한 일"이라며 "기시감에 대한 걱정은 없었다. 비슷하게 보일 수 있어도 분명 다르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가 젊진 않다 보니 액션 신을 찍을 때 느낌이 다르긴 했다. 머리는 가고 있는데 몸이 약간 느렸다. 전처럼 일체가 되는 느낌은 아니었다"며 "그래도 몸 쓰는 게 재밌어서 앞으로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장'은 지난 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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