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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청 씨름단, 홈에서 자존심 지켰다…제2회 괴산유기농배 단체전 우승 쾌거
작성 : 2025년 06월 11일(수) 22:00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이광석 감독이 이끄는 괴산군청(충청북도)이 11일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회 괴산유기농배전국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단체전 결승(팀 간 5전 3선승제/개인 간 3전 2선승제)에서 구례군청(전라남도)을 3-2로 제압하며 홈그라운드에서 괴산군청의 올해 첫 우승을 알렸다.

괴산군청은 여자부 단체전 준결승에서 화성특례시청(경기도)을 상대로 단 한점의 승점도 내어주지 않으며 3-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경기에서는 매화급(60kg 이하) 선채림(구례군청)과, 국화급(70kg 이하) 이세미(구례군청)가 연달아 승리하면서 2-0으로 승기를 기울였다.

그러나 세 번째 경기에서 괴산군청이 선택권을 사용하여 국화급 경기를 이어갔고 김주연(괴산군청)이 밀어치기와 잡채기를 연이어 성공하며 한 점을 만회했다.

이어진 네 번째 무궁화급(80kg 이하) 경기에서 임정수(괴산군청)가 밀어치기와 뿌려치기를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2-2로 맞선 승부가 걸린 마지막 판, 매화급 경기에서 최다혜(괴산군청)가 연이은 밀어치기를 성공시켜 3-2로 역전에 성공하며 팀의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괴산군청은 올 시즌 여자부 단체전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편, 같은 날 열린 여자부 개인전 매화급(60kg 이하)경기에서 최다혜(괴산군청), 국화급(70kg 이하) 경기에서 이재하(안산시청), 무궁화급(80kg이하) 경기에서 최희화(구례군청)가 각 체급별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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