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김수현과 소속사 측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세의 대표의 자산을 가압류한 사실이 알려졌다.
김수현 측 법률대리인은 11일 스포츠투데이에 "진행 중인 가압류는 현재 총 2건"이라며 "김세의의 개인 부동산(아파트)을 가압류한 채권자는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이며, 가세연의 후원 계좌 가압류는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이 함께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머니투데이는 서울중앙지법이 지난 9일 김세의 명의의 아파트 두 채에 대한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으며, 채권자는 김수현의 소속사라고 보도했다. 가압류된 아파트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벽산블루밍과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4차아파트 각 한 채 씩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수현 측은 지난달 김세의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명예훼손),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고(故) 김새론 유족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고발한 상태다. 김세의와 유족 측은 기자회견을 통해 고 김새론의 사망 전 녹취록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김수현 측은 "김세의가 기자회견에서 허무맹랑한 사실을 유포했다"며 "일반인의 상식에 비춰봐도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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