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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 도움→이강인·오현규 추가골…한국, 쿠웨이트에 3-0 리드
작성 : 2025년 06월 10일(화) 21:12

이강인 / 사진=팽현준 기자

[서울월드컵경기장=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전진우에 이어 이강인과 오현규도 골맛을 봤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최종전 쿠웨이트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6분 이강인, 9분 오현규의 연속 골을 보태며 3-0으로 차이를 벌렸다.

이날 이강인은 전반전부터 활발한 움직임과 정확한 킥으로 한국의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전에도 계속해서 찬스를 만든 이강인은 후반 6분 배준호의 패스를 받아 곧바로 왼발 슈팅을 시도,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탄 한국은 3분 뒤 배준호가 머리로 떨어뜨린 공을 오현규가 터닝슛으로 마무리하며 3-0으로 차이를 벌렸다.

이강인과 오현규의 연속 골로 한국은 후반 10분 현재 3-0으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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