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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유나 "MV 촬영 중 긴장해 심장을 '쌈장'이라고 실수"(정희)
작성 : 2025년 06월 10일(화) 13:45

사진=MBC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ITZY(있지)가 신곡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ITZY(있지)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와 함께 했다.

이번 신곡 'Girls Will Be Girls'(걸스 윌 비 걸스)의 뮤직비디오는 조지아에서 촬영이 진행됐으며, 유광굉 감독이 제작했다. 유명 감독의 디렉팅은 좀 달랐냐고 묻자, 류진은 "확실히 좀 달랐다"고 답했다.

이어 유나는 "저희가 5명이 함께 연기에 도전한 것은 처음이라 저 같은 경우엔 굉장히 긴장을 했다. 그래서 대사도 틀렸다. 심장을 '쌈장'이라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그런데 감독님이 너무 따뜻하게 '너무 괜찮다'고 위로도 해주시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셨다"고 말했다.

또 다른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로 채령의 활 쏘는 장면이 언급됐다. 한 청취자가 "'아육대'에서 활솜씨는 조금 아쉬웠는데 이번에 기가 막히더라"고 하자, 채령은 기분 좋은 듯 웃으며 다시 한번 활 쏘는 포즈를 취해 보였다.

따로 레슨을 받았냐는 질문에 채령은 "현장에서 배웠다"면서 "제가 힘이 좋아서 포즈를 잘 취한 거 같다"고 뿌듯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ITZY는 지난 9일 미니 10집 'Girls will be Girls'를 발매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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