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장유빈이 리브(LIV) 골프 버지니아(총상금 2500만 달러)에서 공동 38위에 머물렀다.
장유빈은 9일(한국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게인스빌의 로베트 트렌트 존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
최종합계 2언더파 211타를 기록한 장유빈은 전날 공동 17위에서 21계단 하락한 공동 38위로 대회를 마쳤다.
장유빈은 지난해 KPGA 투어를 평정한 뒤,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LIV 골프에 입성했다. 하지만 올 시즌 8개 대회에서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했다. 최고 성적은 지난 2월 호주 애들레이드 대회에서 기록한 공동 23위다.
특히 최근 3개 대회(멕시코시티 53위, 코리아 공동 48위, 버지니아 공동 38위)에서 모두 30위 바깥에 머뭄렀다.
한편 호아킨 니만(칠레)은 마지막 날 8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5언더파 198타를 기록, 공동 2위 아니르반 라히리(인도), 그레엄 맥다월(북아일랜드, 이상 14언더파 199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니만은 시즌 4승, LIV 골프 통산 6승을 달성했다.
브라이슨 디섐보, 필 미컬슨, 버바 왓슨(이상 미국), 토마스 피터스(벨기에)는 최종합계 13언더파 200타로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존 람(스페인)과 마르틴 카이머(독일)는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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