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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대타로 출전했지만 삼진…샌프란시스코 끝내기 역전승
작성 : 2025년 06월 08일(일) 09:19

이정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대타로 출전했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교체 출전했지만 1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77에서 0.276(243타수 67안타)으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정후는 팀이 1-2로 뒤진 8회말 2사 이후 타일러 피츠제럴드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그러나 애틀랜타 우완 선발 브라이스 엘더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으로 돌아서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정후는 9회초 수비를 앞두고 케이시 슈미트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애틀랜타에 3-2로 승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9회초까지 애틀랜타에 1-2로 끌려갔지만, 9회말 맷 채프먼의 끝내기 2점 홈런으로 짜릿한 3-2 역전승을 거뒀다.

샌프란시스코는 37승28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자리했다. 애틀랜타는 27승36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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