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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男배구, 유럽 강호 네덜란드에 1-3 역전패
작성 : 2025년 06월 06일(금) 16:45

사진=대한배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6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에서 세트스코어 1-3(25-19 14-25 10-25 23-25)으로 졌다.

세계랭킹 27위 한국은 13위의 네덜란드를 맞아 첫 세트를 따내는 저력을 발휘했지만, 이후 내리 세 세트를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허수봉이 13점, 김지한이 12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한국은 1세트 중반 이후 연속 득점에 성공, 계속해서 네덜란드와의 차이를 벌리며 첫 세트를 25-19로 쉽게 가져갔다. 그러나 이후 높이를 앞세운 네덜란드의 반격에 2세트를 14-25, 3세트를 10-25로 허무하게 내주며 궁지에 몰렸다.

전열을 정비한 한국은 4세트에서 네덜란드와 막판까지 치열한 승부를 펼쳤지만, 결국 23-25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국은 7일 네덜란드와 2차전을 치른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문성민의 은퇴식이 열렸다. 문성민은 13년 동안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2006 도하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2024-2025시즌을 마지막으로 코트를 떠났고, 이날 은퇴식을 통해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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