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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이틀 연속 2루타 '쾅'…타율 0.276
작성 : 2025년 06월 06일(금) 09:24

이정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 2루타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끌어 올렸다.

이정후는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중견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2루타 2개를 터뜨렸던 이정후는 이날 경기에서도 2루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274에서 0.276(239타수 66안타)으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이정후는 1회말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샌디에이고 우완 선발 딜런 시즈를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원바운드로 넘어가는 인정 2루타를 기록, 1사 2,3루 찬스를 만들었다. 다만 후속 타자들이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 홈에 들어오지는 못했다.

이후 이정후는 3회말 1사 1루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내며 멀티출루를 달성했다. 이어 맷 채프먼의 안타로 2루, 윌리 아다메스의 희생플라이로 3루를 밟았고, 도미닉 스미스의 2루타 때 홈에 들어오며 득점까지 신고했다.

기세를 탄 이정후는 5회말 1사 이후 세 번째 타석에서 잘 맞은 타구를 날렸지만 우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났다. 7회말 2사 이후 네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냈지만, 후속타 불발로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를 3-2로 제압했다.

샌프란시스코는 35승28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 샌디에이고는 35승26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자리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로비 레이는 7이닝 4피안타 9탈삼진 1볼넷 2실점 호투로 시즌 8승(1패)째를 신고했다. 스미스는 3안타 2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샌디에이고에서는 매니 마차도가 홈런포를 가동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시즈는 5이닝 5피안타 7탈삼진 3볼넷 3실점에 그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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