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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이라크전 출사표…"꼭 승점 따겠다"
작성 : 2025년 06월 05일(목) 09:08

홍명보 감독과 황인범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꼭 승점을 딸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라크전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각) 오전 3시 15분 이라크 바스라의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이라크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9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현재 4승4무(승점 16)를 기록,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라크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최소 조 2위를 확보하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이루게 된다.

지난 2일 전세기를 통해 출국한 홍명보호는 현지에서 중동리거들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합류하며 완전체를 이뤘다. 원정이라는 부담감, 이라크의 만만치 않은 전력, 현지의 더위 등 많은 변수들이 있지만, 이를 이겨내고 월드컵 본선 티켓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오겠다는 각오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하루 전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내일 경기에서 우리가 쉽게 경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여러 가지, 모든 면에서 어려운 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래도 선수들을 믿고, 선수들이 잘 해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꼭 승점을 딸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황인범은 "월드컵 진출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경기다. 우리도 준비를 잘했다"면서 "원정경기이고 이라크라는 좋은 팀을 상대해야 하는 만큼 부담감이 없지는 않지만, 우리 팀이 하나로 뭉쳐서 잘 준비했다. 그것을 경기장에서 잘 보여준다면 좋은 경기를 하고, 좋은 결과를 챙길 수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홍명보호는 6일 이라크전을 마치고 곧바로 귀국한다. 이후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3차 예선 최종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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