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쎄쎄쎄 출신 고(故) 임은숙이 세상을 떠난 지 7년이 흘렀다.
故 임은숙은 지난 2018년 6월 4일 유방암 투병 생활을 하다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사망 4개월 전에는 2018년 1월 JTBC '슈가맨2'에 쎄쎄쎄 멤버들과 출연했다. 그는 유방암 4기 투병을 고백하며 "딸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왔고, 마지막으로 멤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자 나왔다"고 밝혔다.
임은숙은 지난 1995년 이윤정, 장유정과 함께 그룹 쎄쎄쎄로 데뷔, 1집 '아미가르 레스토랑'을 발매했다.
가수 김수희가 제작한 걸그룹으로 알려졌으며, 쎄쎄쎄는 곡 '아미가르 레스토랑', '썰렁한 걸 모르니', '떠날 거야', '안 봐도 비디오' 등을 발매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