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대한펜싱협회(회장사 SK텔레콤)는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개최되는 2025 펜싱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중 6월 1일부터 2일까지 개최된 여자 에페 종목에서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개인전 금메달, 남자 에페 종목에서 권영준(익산시청)이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자 에페 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송세라는 8강에서 전 국가대표 동료 강영미(광주광역시서구청)와 접전 끝에 14대12로 승리하여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대표팀 동료 장서연(강원특별자치도청)을 만나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12대9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박소형(전라남도청)과 경기 마지막까지 엎치락 뒤치락 끝에 15대12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근 중국 우시 월드컵에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한 송세라는 경기력 최종 점검을 마치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2025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정조준 했다.
같은 날 개최된 남자 에페 종목에서는 권영준(익산시청)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권영준은 4강에서 곽수인(경상남도체육회)을 만나 한수 위의 경기력으로 15대10으로 제압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남연호(한국체육대학교)를 만나 15대8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1월에 개최된 직전대회에서 19위로 아쉬움을 남겼던 권영준은 이번 대회 금메달을 획득하며 2025-2026 시즌 국가대표 선발에 청신호를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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