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하이파이브' 박진영이 배우 이재인의 어린시절 사진에 당황했다.
최근 유튜브채널 '잇츠뉴'에는 '합이 좋은 하이파이브 오락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 속엔 '하이파이브' 배우 라미란, 안재홍, 오정세, 김희원, 이재인, 박진영이 게임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보고 누구인지 맞춰야하는 인물 퀴즈가 시작됐다. 배우들은 생각보다 빠른 시간 안에 이름이 떠오르지 않자 긴장했다.
그러던 중 한 어린 소녀 사진이 나왔고, 박진영은 "어디.. 죄송해요. 진짜 죄송하다"라며 자리에서 일어설 정도로 크게 당황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재인이 "저다. 10살 때"라고 하자 박진영은 "거짓말 치지 마라. 너 맞냐"며 깜짝 놀랐다.
라미란도 "나도 아까 누구야? 했다"고 하자 이재인은 "저도 누구인지 몰랐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 후 초능력이 생기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코믹 액션 활극이다. 배우 라미란, 안재홍, 오정세, 김희원, 이재인, 박진영, 유아인이 출연했다. 지난달 30일 개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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