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코미디언 장도연이 '개그콘서트'를 통해 여전한 개그 저력을 보여줬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 '챗플릭스' 코너에 특별 출연한 장도연은 등장부터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끌어올렸다.
'영혼의 단짝' 박나래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보여준 유쾌한 입담과 센스만점 순발력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결혼의 품격'이란 주제로 신랑 박성광과 신부 박나래의 결혼을 반대하는 여자로 나타나, 오픈 채팅방에서 관객들이 보내는 메시지와 이미지를 순발력 있게 개그로 승화시키는 저력을 선보였다.
장도연은 쉼 없는 애드리브로 도파민을 전하고, '개그콘서트'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시종일관 웃음과 재미를 선사해 일요일 밤 안방극장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장도연의 진정한 활약은 장르와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는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라디오스타', KBS2 '셀럽병사의 비밀',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유튜브 '살롱드립2' 등에서 자신만의 진가를 발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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