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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칼각 하우스', 母마저 고개 저었다…수도권 1위(미우새)
작성 : 2025년 06월 02일(월) 08:31

미운 우리 새끼 / 사진=SBS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윤시윤이 숨 막힐 듯 정돈된 집을 선보였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윤시윤의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이날 닐슨코리아 기준 2049 시청률은 2.7%로 동시간대 1위,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1.5%로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강다니엘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사모예드 닮은 꼴'로 유명한 강다니엘은 "뭔가 아는 게 많은 20, 30대 여성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셨다"며 수줍어했고, MC 서장훈은 "저도 집 지키는 개 닮은 꼴이긴 하다. 전국에 이름이 '장훈이'인 개가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마니아라는 강다니엘은 영화에 나오는 광선검을 종류별로 수집 중이라며 애장품인 광선검을 가지고 나와 자랑했다. 신동엽은 "내 차에 괜찮은 위스키가 있는데 물물교환하자"며 즉석 제안을 했다.

이날 윤시윤이 'NEW 미우새'로 등장, 일상과 집을 최초로 방송에서 공개했다. 칼각으로 물건이 정렬된 냉장고 내부와 주방 수납장은 물론, 스마트폰 앱까지 가지런히 정리된 화면이 공개되자 탄성이 터져 나왔다. 윤시윤이 사전 인터뷰에서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문을 열었을 때 집이 완벽하게 날 환영했으면 한다. 그래서 절대로 집을 흐트러트리지 않는다"고 고백하자, 서장훈은 "저도 저 정도는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기상 3분 후 알람이 울리자 윤시윤은 프로틴과 영양제를 먹고, 이어 4분 후 울린 알람에는 발성 연습을 시작했다. 그러나 다음 알람이 울리기 전에 급하게 밥을 먹는 윤시윤의 모습에 母벤져스는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우리가 마음이 다 급하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윤시윤은 "드라마 '모범택시 3'에서 맡은 캐릭터에 퀭한 느낌을 주고 싶어 체중조절 중이다. 목표 체지방률은 5%"라고 밝혔다. 공개된 선명한 복근에 MC 신동엽은 "저 몸으로 하루만 살고 싶다"고 부러워했다. 영어는 물론 일본어 수업까지 듣는 윤시윤은 "기회가 왔는데 제가 준비가 안 돼서 못했던 경험이 너무 창피했다. 그래서 공부를 시작했다"고 설명했고, 진혁 母는 "저런 면은 솔직히 부럽다"며 감탄했다.

심지어 그는 스타일리스트와 상의해 한 달 치의 착장을 정해둔다고 말했다. "이전에 워스트 드레서로도 뽑힌 적이 있어 그렇다"는 윤시윤의 설명에 모두가 수긍하면서도 모든 룩에 진주 목걸이를 매치하는 모습에 "쉽지 않은 선택"이라고 반응했다. 그런가 하면 윤시윤의 어머니마저 아들과의 전화 통화에서 "너네 집 화장실보다 지하철 화장실이 더 편하다"는 발언을 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열애 사실을 고백해 절친 임원희에게 큰 충격을 안겼던 정석용. 두 사람이 이번엔 결혼식장을 찾았다. "내 피부가 이영애 같아 영애라고 부르더라"라며 여자친구가 부르는 애칭을 밝힌 정석용에 임원희는 밝은 표정을 짓지 못했다. 전화 연결된 정석용의 여자친구는 "핸드폰에 초성으로 'ㅈㅅㅇ'으로 저장했다. 그게 오빠스럽다"며 애교스러운 목소리로 母벤져스를 놀라게 했다.

버진 로드를 걸어본 정석용은 면사포를 쓰고 신부 입장을 재연해 주는 절친 임원희의 모습에 경악했다. 임원희는 "지난번에 우리 노년 책임지기 프로젝트를 했는데, 상민이도 가고 너도 가고 나만 남았다"며 침울함을 감추지 못했다. 놀랍게도 방송 마지막에는 외로움에 몸부림치던 임원희가 소개팅에 나서는 모습이 예고됐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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