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라이즈(RIIZE)가 5월 마지막주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3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에서 라이즈, 미야오, 아이들이 1위 후보로 맞붙었다.
미야오의 '드롭 탑'(Drop TOP)은 총점 4268점으로 3위, 아이들의 '굿 띵'(Good Thing)은 총점 4341점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총점 9319점을 받은 라이즈에게 돌아갔다.
1위 소감으로 먼저 쇼타로는 "브리즈(공식 팬덤명) 정말 정말 감사하다. 저희가 정규앨범 나오기 전까지 오랜 시간 기다려주셨는데 저희 음악 잘 들어주시고 투표도 해주셔서 이런 상 받을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앤톤은 "저희가 아무리 자신 있게 열심히 앨범을 준비해도 상을 받는다는 게 당연한 일이 아니란 걸 알기 때문에 브리즈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원빈은 큰 소리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외치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세븐틴,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유아유, 아이들, 환웅(ONEUS), 트리플에스, 라이즈, 미야오, 킥플립, 키라스, 엑신, 세븐어스, 엘라스트, 김의영, 하동근, 수린 등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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