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서울SK가 자밀 워니와의 재계약에 이어 새로운 아시아쿼터 선수를 영입했다.

서울SK나이츠 프로농구단(단장 장지탁)은 2025-2026시즌 아시아 쿼터 선수로 필리핀의 알빈 톨렌티노(ArvinTolentino, 30세, 196cm, 95kg)을 영입했다.

필리핀 FEU(Far Eastern University)를졸업하고 2019년PBA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히네브라(Ginebra)에 지명돼 PBA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알빈 톨렌티노는 필리핀이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할 때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다.

2024-2025시즌 PBA 커머셔너컵 MVP로 선정된 바 있는 알빈 톨렌티노는 좋은 신체조건의올라운드 플레이어로 SK나이츠의 2025~2026시즌 우승도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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