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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하성 공갈 혐의' 前 야구선수 임혜동 피의자로 소환조사
작성 : 2025년 05월 30일(금) 13:43

임혜동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검찰이 메이저리거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에게 거액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전 야구선수 임혜동을 소환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장재완 부장검사)는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임혜동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 사이의 분쟁은 지난 2021년 2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몸싸움을 벌이면서 벌어졌다.

이를 빌미로 임혜동은 김하성에게 합의금을 요구했고, 김하성은 향후 직간접적으로 연락하거나 불이익한 행위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4억 원을 줬다.

당시 김하성이 소속된 에이전시에서 매니저로 일하고 있었던 임혜동은 같은 에이전시 팀장 박 모 씨와 공모해 범행을 저질렀다.

임혜동은 이후에도 추가로 돈을 요구했으나 김하성이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해 1월과 6월 임혜동과 박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두 차례 신청했지만, 법원이 모두 기각했다. 경찰은 같은해 8월 이들을 공갈, 공갈미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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