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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기 가진 별 "하하와 불화 NO, 대상포진 후 치료 집중"(별빛튜브)
작성 : 2025년 05월 30일(금) 10:53

별 / 사진=유튜브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별이 대상포진 후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는 '얼굴 대상포진.. 이제는 웃으며 말할 수 있는 빠르게 회복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별은 단발 머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10년 만에 머리를 잘랐다"고 밝혔다.

이어 "우발적으로 갑자기, 자른 건데 주변에서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시더라. 저희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거나 가정에 불화가 있다고 오해를 받을까봐"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후 별은 "2주동안 업로드를 못했다"며 "대상포진이라는 병에 걸렸었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아침에 일어났는데 관자놀이 쪽이 따끔하면서 콕콕 쑤시는 것 같았다. 오른쪽으로만 통증이 있었고, 귀 아래쪽부터 귀, 콧구멍, 눈두덩이가 아팠다"며 "다음날에 얼굴에 뾰루지 같은 게 나기 시작했다. 그날이 가수 김종민 오빠 결혼식이었다"고 말했다.

별은 "외출을 하고 나와서 화장을 지우니까 수포가 얼굴 전체에 번져 있었다. 그리고 두피까지 번지더라. 다음날 바로 병원에 가서 대상포진 진단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대상포진 진단 후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한 뒤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만 집중한 별이다. 그는 "제가 무슨 우환이 있거나 말 못 할 사정이 있다고 오해하실까봐 썰을 풀었다"고 건강을 당부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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