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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첫날밤' 서현X옥택연, 비주얼 케미 터진다
작성 : 2025년 05월 30일(금) 08:48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서현 옥택연 / 사진=KBS2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서현과 옥택연의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터진다.

30일 KBS2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서현, 옥택연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던 단역 차선책(서현)과 남자 주인공 이번(옥택연)의 원작 붕괴 러브라인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를 그려낼 배우들의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장 곳곳에서 포착된 서현(차선책 역)과 옥택연(이번 역)의 생동감 넘치는 순간들이 담겼다. 소설 속의 영의정 가문 막내딸 차선책과 경성군 이번으로 변한 만큼 찰떡같은 한복 자태는 로맨스 소설을 찢고 나온 듯한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단역 차선책만의 사랑스러움을 여과 없이 뽐내는 서현과 특유의 묵직한 카리스마로 냉혈 미남 경성군 이번을 오롯이 그려내고 있는 옥택연의 독보적인 비주얼 합도 엿보인다. 한 치도 예측할 수 없는 원작 붕괴 로맨스에 설득력을 더할 이들의 케미스트리는 믿고 보는 로맨스 판타지 조합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오는 6월 11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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