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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추성훈, 탄수화물 끊은 거 아니었어? 日 밥맛에 "한 그릇 더" [텔리뷰]
작성 : 2025년 05월 30일(금) 06:50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탄수화물을 끊었다는 추성훈도 반하게 한 일본 집밥이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추성훈, 주우재가 일본 시골집으로 임장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 주우재는 쌀농가에서 한 끼 식사를 했다. 흰 쌀밥과 일본식 돼지고기 된장국, 고사리와 죽순 반찬 등이 상 위에 올라왔다.

밥 맛을 본 추성훈은 "맛있다"며 감탄했다. MC들이 주우재에게 밥 맛을 표현해달라고 하자, 주우재는 "약간 오득(?)하면서"라고 표현했다.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는 말에 결국 "어쩌라고"라며 폭발해 웃음을 안겼다.

달걀 색깔은 약간 화사한 레몬빛을 띄고 있었다. 주우재는 "저게 쌀겨를 먹여서 키운 닭이 나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성훈은 간장과 날달걀, 밥을 섞기 시작했다. 이를 본 양세형은 "난 어렸을 때 저거 많이 먹었다. 이모가 일본에 왔다 갔다 하셔서 저랑 동생한테 이렇게 알려주셨다. 지금도 가끔 먹는다"고 말했다.

김숙은 밥을 맛있게 먹는 추성훈을 보며 "탄수화물 끊었다고 하시지 않았냐"며 의아해했다. 장동민도 "원래 쌀 잘 안 드시는데"라고 말했다.

추성훈은 "이 밥은 맛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한 그릇 더 달라고 요청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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