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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점퍼' 우상혁,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 男높이뛰기 우승…2연패 달성
작성 : 2025년 05월 29일(목) 23:56

우상혁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우상혁은 29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승에서 2m29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상혁은 지난 2023년 태국 방콕 대회(2m28)에 이어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지난 2017년 인도 부바네스와르 대회(2m30) 우승을 포함하면 개인 통산 세 번째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이다.

또한 우상혁은 올해 출전한 5개 국제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경기는 당초 오후 5시 45분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비 예보로 인해 시작 시간이 미뤄졌다. 이후 예정된 시간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오후 9시 40분에서야 경기를 시작할 수 있었다.

컨디션 조절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우상혁의 몸은 가벼웠다. 우상혁은 2m15를 시작으로, 2m19, 2m23, 2m26을 모두 1차 시기에 뛰어 넘었다. 2m26을 넘은 선수는 우상혁과 신노 도모히로(일본) 뿐이었고, 금메달 경쟁도 두 선수로 압축됐다.

금메달의 주인은 우상혁이었다. 우상혁이 2m29도 단번에 뛰어 넘어 반면, 신노는 2m29 도전에 실패하면서 우상혁의 금메달이 확정됐다.

이후 우상혁은 이후 2m33에 도전했지만, 3차 시기까지 바를 넘지 못했다. 하지만 안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기분 좋게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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