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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LG 염경엽 감독 "쫓기는 경기…집중력 있는 수비 덕에 승리해"
작성 : 2025년 05월 27일(화) 21:38

염경엽 감독 / 사진=권광일 기자

[잠실=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선수들의 집중력을 높이 평가햇다.

LG는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34승 1무 18패를 기록,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한화는 31승 22패로 2위에 머물렀다.

LG 선발투수 임찬규는 7이닝 5피안타 7탈삼진 2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1패)째를 수확했다. 임찬규는 90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41구, 커브 16구, 슬라이더 8구, 체인지업 25구를 구사했다. 최고 구속은 143km/h가 찍혔다.

타선에선 문보경이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3출루 경기를 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1회 문보경과 구본혁의 타점으로 선취점을 뽑으면서 전체적으로 경기의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가져올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추가점이 나오지 않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