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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슨, 웨이브 오디오와 파트너쉽 체결
작성 : 2013년 08월 08일(목) 17:53

[스포츠투데이 이승우 기자] 반도체 솔루션 설계 개발업체 울프슨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코리아(대표 박승현)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오디오 신호처리 툴 개발 기업 웨이브 오디오(Waves Audio)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두 회사는 랩탑과 태블릿PC, 모바일 기기에서도 우수한 오디오 품질을 구현하겠다는 각오다.

전세계 녹음 스튜디오에서 널리 사용되는 있는 전문가 툴과 동일한 기반의 `웨이브 맥스오디오 모바일` 사운드 프로세싱 툴과 울프슨의 지능화된 `WM0011 오디오 DSP(Digital Signal Processor)`를 통합해 고품질의 음악 재생뿐 아니라 1080p 화질의 영화를 깨끗한 오디오 음질로 감상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소형 휴대용 기기의 스피커에서도 배터리 소비를 최소화하면서 향상된 오디오 성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울프슨의 WM0011은 휴대용 기기 스스로 오디오 프로세싱 알고리즘의 전 과정을 효율적이고 자체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해 오디오 재생시간을 극적으로 개선했다.

울프슨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에디 세네트(Eddie Sinnott) 포트폴리오, 전략 및 마케팅 부사장은 “웨이브는 전세계적으로 전문가용 오디오 시장에서 업계 선두의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매우 유명하며, 이러한 웨이브와 울프슨의 협력을 통해 휴대용 기기에 새로운 오디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웨이브 고객 가전 부서의 토머 엘바즈(Tomer Elbaz) 전무이사도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점차 더 많은 오디오 콘텐츠가 생산되고 있다. 이번 양사의 협력을 통해 OEM 파트너뿐만 아니라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리의 고객에게 최고의 모바일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게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이승우 기자 press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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