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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4안타' KT, 키움 10-4 격파…위닝시리즈 확보
작성 : 2025년 05월 24일(토) 17:26

황재균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t wiz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KT는 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10-4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KT는 25승3무24패를 기록, 4위에 자리했다. 6연패 수렁에 빠진 키움은 14승40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KT 황재균은 홈런 포함 4안타 1타점 3득점, 강백호는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선발투수 헤이수스는 6이닝 8피안타 7탈삼진 1사사구 4실점에 그쳤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3승(4패)을 달성했다.

키움 선발투수 조영건은 4이닝 9피안타 1탈삼진 2사사구 8실점에 그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KT는 1회초 황재균의 안타와 안현민의 2루타를 묶어 가볍게 1점을 선취했다. 로하스의 볼넷과 상대 폭투로 이어진 1사 2,3루에서는 강백호의 2타점 적시타와 김상수의 1타점 적시타를 보태며 4-0으로 달아났다.

키움은 1회말 송성문, 최주환의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임병욱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KT는 2회초 황재균의 안타와 김민혁의 적시타를 묶어 1점을 추가했다.

다시 키움이 2회말 김재현의 안타와 도루, 어준서의 적시타를 묶어 1점을 따라붙었지만, KT는 4회초 황재균의 솔로 홈런으로 응수하며 6-2로 달아났다.

기세를 탄 KT는 5회초 안현민의 3루타와 로하스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강백호의 1타점 적시타, 김상수의 1타점 적시타로 8-2를 만들었다. 키움은 5회말 2사 1,3루 찬스에서 상대 폭투로 1점을 만회했지만, KT는 8-3 리드를 유지하며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이후 KT는 6회초 1사 2,3루 찬스에서 안현민의 내야 땅볼로 1점을 추가했다. 키움은 6회말 대타 이주형의 솔로포로 추격했지만, KT는 7회초 강백호의 솔로 홈런으로 응수했다.

큰 점수 차의 리드를 유지한 KT는 10-4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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