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뮤지컬 배우 겸 안무가 정민희가 축구선수 손흥민과 관련된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정민희는 24일 자신의 SNS에 수신된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과 댓글 등을 캡처해 게시했다. 이와 함께 "저 아닙니다. 도대체 누가요. 연락, 팔로우, 댓글 그만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누리꾼들은 그에게 "손흥민 협박녀냐" "진짜 손흥민 전여친이냐" "누가 인터넷에 손흥민 전여친 인스타그램이라고 올렸던데 사실이냐" 등 손흥민과 관련된 내용을 질문했다. 정민희는 갑작스러운 연락이 빗발치자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4일 손흥민 측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2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를 공갈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손흥민의 전 연인으로 알려졌으며,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3억 원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정민희는 1992년생으로 단국대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했다. 2016년 뮤지컬 '아이다'로 데뷔했으며, '마타하리' '엑스칼리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맘마미아' '부치하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안무가로도 활동하며 '쓰루더도어' '킹키부츠' '개와 고양이의 시간' 등에 조안무로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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