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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안 딸' 하영, 본가 냉장고만 5대(편스토랑)[TV캡처]
작성 : 2025년 05월 23일(금) 21:32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하영이 본가 냉장고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자취집으로 본가 냉장고를 털어 온 하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중증외상센터'에서 간호사 천장미 역으로 분한 하영은 앞서 의사인 아버지와 언니, 간호사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며 본가가 실제로 '의사 집안'이라고 밝혔다.

이날은 백팩과 쇼핑백에 뭔가를 가득 채운 채 나타났는데, 본가 냉장고를 털어온 것이라고 말했다. 본가에는 주방에 메인 냉장고, 고기와 해산물을 보관하는 냉장고, 빌트인 냉장고, 안방 냉장고, 김치냉장고 총5대가 있었다. 무려 5대임에도 모두 꽉꽉 채워져 있어 모두가 놀라워했다.


하영은 "아무도 모른다. 절대 모른다. 안 먹어서 맨날 썩는다"고 호언장담하면서, 행복한 얼굴로 "그래서 제가 요긴하게 쓸 만한 것들을 몽땅 가져왔다"고 밝혔다.

냉장고만 아니라 실온 재료와 반찬 등을 챙기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냉장고를 뒤적거리던 하영의 뒤로 "아휴 다 가져 가라. 다 가져가!"라는 분노 섞인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리면서 결국 들키고 말아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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