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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서울' 박보영 "1인4역, 다신 없을 도전이자 기회라 생각"
작성 : 2025년 05월 21일(수) 17:03

tvN 미지의 서울 제작발표회 /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박보영이 1인4역 연기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후 영등포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극본 이강·연출 박신우 남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박신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보영·박진영·류경수가 참석했다. 이번 제작발표회는 온라인으로도 중계됐다.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

쌍둥이 자매를 연기해야 하는 박보영의 '1인4역' 도전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보영은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저는 1인4역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끝까지 1인2역이라 생각한다"면서도 "이 대본을 보고 제 인생에 다시 없을 도전이자 기회라 생각했다. 언제 해볼 수 있을까. 지금이 아니면 이런 기회가 또 올까? 란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1부 엔딩에 나오듯 '내가 너로 살게 너는 나로 살아'라는 대사를 보고 바로 결정했다"고 답했다.

쌍둥이 자매가 같이 있는 장면을 연기할 때는 상상력이 필요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의 연기와 좀 달라 고충이 있었다고. 박보영은 "상대가 어떻게 해야 할지도 계산해야 한다는 게 지금까지의 연기 스타일과 달라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현장에서 대역해 주시는 분들이 항상 오셔서 합을 맞춰주셨다. 제가 미래를 먼저 해보면 대역 분들이 그대로 연기해주셨다. 그럼 제가 미지를 연기하는 걸 촬영하는 식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작업으로 "연기가 좀 늘은 것 같다"는 박보영은 대역 배우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미지의 서울'은 24일 밤 9시 2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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