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이민정이 셀프캠을 찍어본 소감을 밝혔다.
20일 유튜브 채널 MJ에는 '5분이면 만드는 이민정 초간단 도시락 레시피 공개 *초딩입맛 저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민정은 유부초밥을 만들며 소소한 이야기를 나눴다. 제작진이 "(남편 이병헌과) 제주도는 잘 다녀왔냐"고 물었다.
이민정은 "잘 다녀왔다. 그래도 혼자 열심히 잘 하지 않았냐. 혼자서 카메라 앞에서 얘기하고 있으니까 옆에서 계속 웃더라. 그래서 내가 '쓰읍'"이라며 째려보는 시늉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제작진이 웃으며 "셀프캠 찍어보니 어땠냐"고 하자 이민정은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혼자 카메라 앞에 두고 얘기하는 건 처음이니까 다 삭제하진 말아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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