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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장모, 故 서희원 전남편 측에 빚 독촉
작성 : 2025년 05월 20일(화) 16:14

고 서희원과 구준엽 / 사진=SNS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클론 구준엽의 장모이자 故(고) 서희원의 어머니 황춘매가 전 사위 왕소비를 상대로 빚 독촉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중국어권 언론은 "황춘매가 왕소비의 아내 마소매에게 돈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춘매는 마소매에게 지난 18일 오전 결혼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마소매는 17일 왕소비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황춘매는 "남편이 빚진 돈을 갚지 않으려 하는 거냐"고 말했다.

앞서 서희원은 2001년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했으나 2021년 이혼했다. 이후 왕소비가 1200만 위안이 넘는 수수료를 빚졌다며 법원에 강제집행을 신청했다. 법원이 이를 승인했지만 왕소비가 경매 직전 경매가 중단됐다.

이에 황춘매는 남편의 빚을 대신 갚으란 취지로 마소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한편 구준엽은 2022년 서희원과 결혼했으나 지난 2월 사망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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