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이형종 멀티히트 포함 3출루' 키움, NC에 DH 2차전 3-2 진땀승…7연패 탈출
작성 : 2025년 05월 17일(토) 21:08

이형종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가 NC 다이노스를 잡고 7연패에서 벗어났다.

키움은 17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와의 더블헤더(DH) 2차전 원정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7연패의 늪에서 탈출한 최하위 키움은 14승 34패를 기록했다. NC는 19승 1무 21패를 기록했다.

키움 선발투수 김연주는 5이닝 4피안타 4탈삼진 3사사구 1실점으로 시즌 첫 승(1패)을 따냈다.

타선에선 이형종이 멀티히트 포함 3출루 경기를 했고, 야시엘 푸이그도 홈런 포함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NC 선발투수 최성영은 4인이 5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사사구 2실점으로 시즌 2패(2승)째를 당했다.

키움이 포문을 열었다. 1회초 푸이그가 안타로 나갔으나 송성문이 투수 앞 땅볼을 치며 선행주자 푸이그가 2루에서 잡혔다. 이어진 타석에서 카디네스가 좌익수 뜬공으로 정리되며 득점에 실패하는 듯 했지만, 이형종의 1타점 2루타가 나오며 선취점을 올렸다.

NC도 바로 응수했다. 1회말 최정원과 손아섭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박민우가 1타점 우전 안타를 때려 1-1 균형을 맞췄다.

키움이 대포를 쏘며 다시 달아났다. 3회초 선두타자 푸이그가 최성영의 2구 121km/h 포크를 받아쳐 좌익수 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려 2-1을 만들었다.

키움이 격차를 더욱 벌렸다. 7회초 이주형이 볼넷, 전태현이 안타로 나간 1사 1, 3루에서 김태진이 2루수 방면 땅볼을 치며 1점을 추가했다.

NC가 추격할 찬스를 놓쳤다. 8회말 2사 후 김주원이 우익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적시 3루타를 치며 기회를 만들었지만, 권희동이 유격수 땅볼로 잡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NC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9회말 선두타자 김형준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1점 차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키움의 3-2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