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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일 만에 선발' 손흥민, 평점 5-6점대…"몇 차례 날카로운 돌파 보여줘"
작성 : 2025년 05월 17일(토) 09:43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36일 만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의 빌라파크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11승 5무 21패(승점 38)를 기록, 구단 역대 EPL 최다패 기록을 또 경신했다. 또한 리그 6경기 연속 무승(1무 5패)을 이어가며 17위에 머물렀다.

반면 애스턴 빌라는 19승 9무 9패(승점 66)로 5위에 자리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 가능성을 키웠다.

이날 손흥민은 지난달 11일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UEFA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 이후 36일 만에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74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전반 15분 페널티 박스 안 왼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살짝 벗어났고, 이는 손흥민이 보여준 유일한 슈팅이었다.

이후 손흥민은 전반 40분 역습 상황에선 빠른 드리블로 돌파를 한 뒤 크로스까지 올리는 등 가벼운 몸 상태임을 보여줬다.

손흥민은 29분 도미닉 솔란케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74분동안 터치 32회, 패스 성공률 88%(21/24), 슛 1회, 크로스 성공 0회(0/3), 기회창출 0회 등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보였다.

풋몹은 손흥민에게 평점 5.8을 부여했고, 이는 팀 내에서 가장 낮은 평점이었다.

또 다른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평점 6.3을 줬다. 이는 윌슨 오도베르, 세르히오 레길론, 제드 스펜스와 함께 토트넘 선발 중 마이키 무어(6.2점) 다음으로 낮았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박스 가장자리에서 감아 찬 슈팅이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몇 차례 날카로운 돌파를 보여줬고, 74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며 "토트넘이 공을 전달해 줄 수 있을 때는 밝은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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