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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쿠키',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모두의마블' 인기 이어받나
작성 : 2015년 01월 28일(수) 08:17

'모두의쿠키' /넷마블 제공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가 지난 27일 모바일게임 '모두의쿠키 for Kakao'(이하 모두의쿠키)를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했다.

'모두의쿠키'는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두의마블'을 개발한 넷마블엔투의 신작. 지난 16일부터 시작한 사전예약 이벤트에 124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참여하는 등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이 게임은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쿠키 블록을 같은 모양끼리 연결해 제거하는 형식의 모바일 퍼즐게임이다.

넷마블 측은 이에 대해 "'모두의쿠키'는 빠르게 블록을 연결하기만 하면 되는 기존 장르의 방식에서 탈피했다"라며 "천천히 고민하며 전략적으로 퍼즐을 풀어나가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유저는 특히 퍼즐 미션을 풀면서 단계별로 스테이지를 공략해 나가는 '모험하기'와 지정된 시간 내에 퍼즐을 맞추면서 많은 캐릭터를 쓰러뜨려야 하는 '무한도전' 등 2가지 모드를 통해 성취감과 경쟁하는 묘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한 각기 다른 능력치를 지닌 100여 종이 넘는 귀여운 캐릭터를 수집하고 강화와 레벨업을 통해 성장시켜 나가는 색다른 재미를 만끽하게 된다. 수집한 캐릭터를 모아 컬렉션을 완성하면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도 획득 가능하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모두의쿠키'는 직관적인 조작과 익숙한 게임성에 새로운 요소를 접목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그리고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며 "넷마블의 검증된 운영능력과 넷마블엔투의 우수한 개발력이 더해진 만큼 또 하나의 국민 게임으로 새로운 기록 써 내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은 '모두의쿠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2월 2일까지 매일 게임 내 공지사항을 통해 공개되는 미션을 달성하면 아이폰6, LG클래식TV, 네스프레소 라티시마 플러스,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하루 3번 지정된 시간에 접속만 해도 크리스탈 100개, 골드 2배 획득 혜택 등이 제공된다. 또 오는 2월 9일까지 게임 내 '친구 도움 요청' '친구 초대' '놀러 보내기' 등을 이용하면 을 추첨을 통해 초코쿠키 쿠폰을 얻게 된다.


장용준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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