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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빅리그 복귀 후 첫 선발 경기서 2타수 무안타 침묵
작성 : 2025년 05월 14일(수) 11:42

배지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두 달 만에 메이저리그(MLB) 경기에 선발 출전해 무안타로 침묵했다.

배지환은 14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8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배지환의 시즌 첫 안타는 나오지 않았지만, 1호 볼넷을 골라냈다.

또한 이날 배지환은 메츠의 일본인 선발 투수 센가 코다이와 맞대결을 펼쳤다.

3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배지환은 1스트라이크 1볼 상황에서 센가의 95.7마일(약 154.0km) 포심 패스트볼을 타격했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팀이 0-1로 밀린 4회초 2사 2, 3루 득점권 찬스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한 배지환은 2스트라이크에서 센가의 84.4마일(약 135.8km) 포크볼에 배트가 딸려 나오며 삼진을 당했다.

배지환은 6회초 2사 2, 3루 득점권 찬스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배지환은 바뀐 투수 리드 개럿의 볼 4개를 연속해서 지켜본 뒤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이후 피츠버그는 만루에서 헨리 데이비스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1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배지환은 8회초 2사 1루에서 대타 앤드루 매커친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피츠버그는 7회말 브렛 베이티에 결승 솔로포를 맞아 1-2로 패배했다.

이로써 피츠버그는 14승 29패를 기록, 내셔널리그(NL)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메츠는 28승 15패로 NL 동부지구 선두를 달렸다.

피츠버그 선발투수 미치 켈러는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부진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메츠 선발투수 센가는 5.2이닝 6피안타 7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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