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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SK 전희철 감독 "4차전에서 우리 다운 농구 보여줘…시작부터 밀어붙일 것"
작성 : 2025년 05월 13일(화) 18:56

전희철 감독 / 사진=KBL 제공

[잠실=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벼랑 끝에서 살아난 서울 SK 전희철 감독이 초반부터 달릴 것을 예고했다.

SK는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 창원 LG와의 홈 경기를 치른다.

SK는 1차전부터 3차전까지 연이어 내주며 궁지에 몰렸지만, 4차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단 한 번이라도 패배하면 우승에 실패하는 것은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경기 전 SK 전희철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희철 감독은 "SK가 하는 농구를 보여줬던 것 같아서 전략이나 전술 쪽으로 크게 바뀐 건 없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에서 양 팀은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SK는 벼랑 끝에 있는 상태고, LG 역시 이번 경기까지 패한다면 안심할 수 없는 상황까지 오기 때문이다.

전희철 감독은 "오늘 굉장히 양 팀이 세게 붙을 것 같다. 저희가 슛에 대해서 스트레스가 있지만, LG도 좋지 못한 상태이기에 좋지 못했던 선수들이 한 두 개만 더 들어가도 좋은 그림이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전흴철 감독이 꼽은 이번 경기의 핵심은 선택과 집중, 그리고 냉정함이다. 그는 "공격과 수비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선택과 집중을 잘 해야 될 것 같고, 냉정해질 필요성이 있을 것 같다. 어떤 한 가지 액션으로 인해서 공격권이 넘어가는 부분도 굉장히 중요할 것 같다. 정신적인 것이 아니라 정말 냉정하게 게임을 치러야 된다고 느낀다"고 설명했다.

전희철 감독은 "초반부터 몰아칠 생각이다. 2차전에서 초반에 주도권을 잘 잡았지만, 역전을 당했다. 하지만 4차전에선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고, 상대를 멘탈적으로 힘들게 했다. 그래서 시작부터 나설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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