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고윤정과 차은우가 만나 남다른 '얼굴합'을 선보였다.
한 패션 브랜드는 13일 오전 10시 고윤정, 차은우와 함께한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의 뮤즈로 활약 중인 두 사람이 함께한 첫 광고 영상으로, 최초 티저가 공개된 순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세련된 감성과 섬세한 연출로 국내 광고계에서 큰 영향력을 선사하는 유광굉 감독의 디렉팅을 통해 이들의 모습을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감각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영상은 '이름'이라는 키워드에 주목,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행위가 주는 의미에 대해 되새기고 메시지를 전하는 데 집중했다.
평소 매력적인 보이스로 손꼽히는 고윤정과 차은우의 내레이션을 통해 막연했던 느낌이 특별한 존재로 명확해지는 순간과 두 마음이 이어지는 찰나를 그렸다. 가만히 시선을 마주하는 두 배우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다양한 해석과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더불어 프렌치 무드 특유의 담백한 톤과 여백을 화면에 녹이기 위해 16mm 필름 카메라를 활용했으며, 디지털 화면과는 다른 질감과 감도로 한 편의 단편 영화처럼 대중에게 다가갔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TV CF와 넷플릭스, 도산대로 일대 및 지하철 역사, 대한항공 기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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