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추성훈의 딸 추사랑과 재회했다.
일본 모델 야노 시호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8년 만의 재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야노 시호와 딸 추사랑이 도쿄돔에서 열린 지드래곤의 콘서트를 관람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사진 속 두 사람은 지드래곤의 양옆에 서서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지드래곤 역시 미소를 지으며 화답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2015년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4살이던 추사랑과 만난 바 있다. 10년의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만난 두 사람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추사랑은 야노 시호와 추성훈 부부의 외동딸로, 2018년 하와이로 이주해 학교를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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